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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찍으면 꼬질꼬질함이 x3배가 되는거 같은 우리 뚱냥이..ㅎㅎ
밥 먹이고나서 온 구석을 깨끗하게 그루밍 중인 뚱냥이!
애교가 많은 점수니도 쓰담쓰담
또 야무지게 그루밍중인 뚱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거의 이틀)이라 간식캔 상납했습니다 ㅎㅎ
점수니는 이렇게 제가 서있거나 앉아서 사진 좀 찍어볼려고 하면 제 몸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듯이 돌면서
비벼요 제 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뚱냥이도 쓰담쓰담.............. 하는 와중에..
-,.- 이게 무슨 상황이냐면 점수니가 뚱냥이 옆으로 왔는데 갑자기 뚱냥이가 점수니를 공격하는게 아니겠어요...
한 번에 그치는게 아니라 뚠뚠한 몸을 끌면서 점수니를 막 따라가더라구요 겨우 80cm 정도긴 했지만 -.-
그러고 나서 끝이면 괜찮은데 갑자기 제쪽으로 오더니 발로 할퀴려고 하는데 저 쫄아가지고 도망갔습니다 ㅡㅡ
도망가면서도 어이가 없어가지고 진짜 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농담이 아니라 살짝 뛰듯이 쫓아왔어요 --
분명 중성화 수술 하고 나면 성격이 온순해지는 편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이 또...또.....또X이 같은 뚱냥이는 도대체 왜 이럴까요ㅠㅠ
위의 사진들은 점수니랑 저 공격하고 나서 분이 안 풀렸던지
지 뒷발가지고 저렇게 쌩쑈를 하더라구요 ㅡ,.ㅡ;;
왜 움짤보면 뒷발로 자기 얼굴 퍽퍽퍽 차는 그런거라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ㅎㅎ
목숨을 걸고 쓰다듬기 시도....ㅎㅎ;
하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서열관계가 뚱냥이 >>>>>>>>>>>>>> 벽 >>>>>>>>>> 저인거 같아요... 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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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소꿉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