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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입니다!
자유갤러리엔 풀지 않았던 미공개 사진 -.-v
건사료 줬을 때 찍은 사진에요~
요즘 아주 점수니의 식욕이 왕성하다 못해 폭발적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기력 좀 회복하라고 간식을 준비했었어요ㅎㅎ
점수니는 맛있게 먹고 있는데..
뚱냥이는 저 스프 뿌려주니까 반응이 미지근하더라구요 -.-;;
자기꺼 다 먹고 슬금슬금 다가오던 점수니...
뚱냥이 오빠 꺼도 내꺼다냥..ㅋㅋㅋㅋㅋㅋ
와 결국 저것도 다 먹었어요 밑에 깔린 사료까지 전부 다요..ㅋㅋ
그리고 뚱냥이 흉터! 이제 자기 살이 차오르려고 하나봐요
상처 부위 손으로 만져봤는데 피하지도 않고 딱까리 같은 것도 없더라구요ㅎㅎ
잘만 먹이면 다시 예전처럼 괜찮아지겠다 싶었습니다!
쓰담쓰담..ㅎㅎ
중성화 수술 하고 나서 아무데서나 이렇게 막 널부러져요 -0-..
뒹굴뒹굴도 지혼자 막 하기도 하고 제가 가까이 가면 더 격렬하게 하네요;;
ㅋㅋㅋㅋㅋ 밥 다 먹고 점수니가 저 카페트? 같은거에 발톱을 박박박박 갈더라구요
웃겨서 찍어봤어요
어젠 밤에도 점수니가 있길래 밥을 챙겨줬는데
아니 글쎄.. 쓰다듬어 주니까 점수니가 그르릉 그르릉 골골송을 부르더라구요 하악하악..
늦은 시간대에 아무도 안 다니는 길인지라 실컷 쓰다듬어 줬습니다 감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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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쉑
뚱냥이왠지 점수니에게 맞은게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