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려고 하는 사람은 꼭 봐야 할 6분짜리 영상입니다.13
- 은비까비.
- 등록일 2016-02-21 00:31
- 조회수 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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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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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소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좋은 글이네요.
20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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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까비.
감사합니다..^^
20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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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총각
1. 금전적 문제가 가장 큼 --> 10살 넘어가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는데 이걸 그냥 두리뭉실
몇십만원이면 되겠지라고 했다가 실제 병원가서 병원비 듣고 노견 버리는 경우가 많음. 보호소 가면 기본 10살짜리 강아지들 정말로 많아요. 내가 반려동물 병원비 한 번에 2-300만원도 지출이 가능하다(물론 다는 아닙니다.) 싶으면 키워도 됨. 2. 하루에 반려동물 혼자 특히 강아지의 경우 6시간 이상 혼자 방치하는 사람이라면 안키우는 답임 이러면서도 키우는 사람들은 자신의 외로움만을 벗어나기 위해서 강아지를 외로움에 가두는 이기적인 사람임. 하지만 위 두 가지를 지키지 않아도 키울 수 있는 반려동물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유기동물 보호소의 반려동물입니다. 어차피 그들은 공고기한이 지나면 모두 안락사가 됩니다. 차라리 죽어갈 반려동물 데려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도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 치료를 포기하더라도 버리지 않고 최소한 하루라도 더 살 수 있는 희망이 주어지기 때문에 보호소의 반려동물은 데려와 키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죽어가더라도 본인의 주인곁에서 죽을 수 있는 그것도 하나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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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다시
동물을 예뻐하는 것과 끝까지 책임지는 건 정말 별개의 문제더라구요.
저도 어릴 땐 주변에서 개나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고하면 마냥 좋아했는데 이제는 걱정부터 앞서요. 아프거나 늙었을 때를 대비해서 꼭 적금들라고하고 한마리에서 두세마리로 늘려서 키우려는 사람도 현실적인 돈계산해주면서 큰 각오해야한다고 뜯어말리고ㅠ 늙어서 아픈건 당연한데 어려서도 아픈애는 후.. 동물병원 하루입원비가 2, 3만원이에요. 혈액검사는 한번에 보통 11~13만원 여기서 걸리는 수치가 있어서 키트검사라도 한다면 키트하나에 보통 5만원정도 하드라구요.. 검사비로만 몇십썼는데도 병명 못알아내는 병원덕에 다른데로 옮겨서 또....아오... 제대로된 동물병원 못 만나는것도 굉장한 스트레스죠ㅠ 진짜 어린개가 아파 병원비 몇백썼는데 늙으면 얼마나 더 쓰게될지 몰라 따로 조금빼서 적금부어요.. 내가 데려왔으니 책임을 끝까지 져야겠죠ㅎ ...후...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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