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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까지 웨어 하우스에서 very good 이상의 주문을 했고 실제로 very good 이상의 조금의 기스만 동반된 혹은 새것에 가까운 물건을 받아왔네요.....
방심했네요.....ㅜㅜ
지난 웨하 딜에 razer viper ultimate 마우스 like new 등급을 주문했습니다.
합배로 2달정도 묵혔다가 오늘 받아서 오픈하는데...
뭐지.... 박스부터 뭔가 쎄합니다.... 아주 찌그러져 있네요....
그래 웨어하우스니까.... 중고니까.. 하면서 오픈 합니다.
like new 등급이지만 기스가 엄청 많네요...
그래 웨하니까...중고니까...합니다....
4시간 정도 충전하고 마우스를 켜는데......
안켜지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선으로 연결해봅니다...
마우스가 반응이 없네요....
머리속이 새하얗게 되며
부랴부랴 언박싱 동영상 촬영한것과 못하는 영어를 섞어서 마우스 안되는 동영상을 촬영해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마존 라쳇을 신청했지만...
반품하면 환불해주겠다네요....어우....
환불에 드는 돈이나.... 마우스 구매비용이나 비슷할것 같네요....ㅜㅜ
razer 는 RMA 가 좋다고 하니 RMA 를 알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웨어하우스 딜이라 RMA 가 될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웨어하우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은 경험을 좀 공유해주실수 있을까요 ???
직구 꾸준히 하던 사람인데 이런 꽝은 처음이라 맨붕이 옵니다.
해포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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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3년 쓴거랑 상태가 비슷하네요;
그러게요 집에 몇년째쓰던 마우스도 저정도는 아닌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