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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아마존에서 뷰소닉 M2를 리퍼로 팔았는데
싸다고 해서 한대 구입했습니다
받아서 포트 동작확인하고 잠깐씩만 켜봤을떈 문제가 없었는데
올여름에 놀러가서 애들 밤에 보여줄려고 들고 갔더니 과열로 꺼져버리더군요
보니깐 팬이 동작을 안해서 그랬던 겁니다
다른 분들이 팬 불량이라고 후기가 올라왔을땐 뽑기가 잘된건가 했는데 어김없이 뿔딱이 걸렸네요
뷰소닉 공홈에 팬만 따로 판매중이라고 해서 팬만 사서 교체할까 했더니 꽤 비쌉니다. 50불
뷰소닉에 팬이 불량인데 부분환불 되느냐 되면 내가 팬 사서 교체하겠다 했더니 그냥 RMA 보내라네요
다만 RMA 신청시 보내는 배송비는 사용자 부담 이랍니다.
그래서 미국내 배송비 + 다시 배대지 써서 받는 비용 계산하니 50불 보다는 쌀거 같아
RMA 접수하고 오마이집에 수거 요청 했습니다.
문제는 나중에 한국으로 다시 받을 때 부가세를 다시 안 내려면 수출신고를 해야 되는데
개인이 할수는 없고 오마이집 관세사를 무조건 통해야 되더군요 여기서 수수료가 2.2만 추가 됩니다.
얼마전에 수리가 끝나서 오마이집으로 입고 됐고 한국으로 다시 들어와서 부가세 면제된 상태로 통관 완료됐네요
들어간 비용을 합해보니 미국내 배송비 $16.9 + 2.2만 + 한국 배송비 $11.89 해서 대략 50불 보다는 좀 싸게 해결한거 같은데
별로 싼거 같지가 않군요. 게다가 제가 오마이집 프라임이라 배송비나 자잘한 수수료가 없어서 이정도지 일반 회원이면
50불 보다 더 비쌀수도 있겠네요
결론은 M2 프로젝터 팬 고장나신 분들은 그냥 팬을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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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고 귀찮아지는 상황이 되는거군요. 추후 도움되실 분 있을 것 같네요.
제 경우는 2백불 넘고 AS 센터에서 배송비 부담도 안해주니 최악의 경우라고 할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