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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도난 관련해서 글이 많이 올라와서 그냥 끄적여 봅니다.
배대지 선택 기준은 무엇인가요?
생필품처럼 꾸준히 직구하시는 분은 배송비 크게 관여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해온 배대지 이용하시겟죠.
미국내 대부분 쇼핑몰은 기본적으로 Frieght Forwarder (배대지) 배송을 하지 않는게 원칙이고. 배송해주더라도 보상 제외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도중에 분실되더라도 문제 제기 힘들어요 ㅜㅜ
1. 배송해주는 곳.
핫딜 뜨고 하면 배대지로 배송해주지 않는 베바, 삼성 공홈, 월마트 등의 seller 주문할때면 가격, 서비스 다 떠나서 그냥 취소없이 보내주는 배대지로 선택하시고 알기 원하시죠. 주소 편법, 전화번호 수정 편법 등을 이용해서라도 말이죠.
배송되면 땡큐. 도중에 취소되더라도 환불 처리되니 다행. 배송 중 도난 되면 그나마 아마존은 대응은 해주니 천만 다행. 이외에는 그냥 구매자가 리스크 안아야 됩니다.
2. Tax free 지역 (오레곤, 델라웨어 등)
현지 Tax 안 붙는 곳에 창고 있는 배대지 선택 하겠죠.
직접 운용하는 곳도 있지만, 그냥 창고만 딸랑 있는 곳이 대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만큼 보안이라던지 관리가 허술한 곳이 많습니다.
3. 저렴한 배송비
채 한국돈으로 1만원도 안되는 고정배송비 서비스가 있는 배대지.
그냥 한국으로 배송을 위해서 스쳐 지나 가는곳이라고 생각하세요.
5불이라는 배송비에서 한국내 택배비 만 빼도 채 1~2불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마세요.
배대지 통한 직구 자체가 리스크 입니다.
분실 및 문제 우려되시면 쇼핑몰에서의 직접배송을 해야 추후 문제 발생시 보상 받기 쉽지.
이미 배대지의 배송 요청하는 것 자체가 내가 리스크 감수하고 주문할게 라고 말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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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free1
다만 아쉬운건 배대지도 영업시간이 있겠죠.
그 영업시간 외에는 두고가지 않도록 배송사와 협의 정도는
평상시에도 진행해 둘 수도 있었을것입니다.
일반 가정집 택배도 아니고 배대지 물량 정도면
지역 배송 거점들과 그정도 협의가 불가능 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직원 하나하나가 일탈하는것까지 100% 막지야 못하겠지만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것도 배대지의 역할 아닐까요?
물건이 잘 도착해야 배송할 것도 있는것이죠.
결국 도난 분실이 잦은 배대지는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배대지가 손놓고 있는것은
배대지 본인들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진 않을것입니다.
반송이면 차라리 다행이지만 분실은 정말 최악의 결과죠.
리스크와 가격은 반비례 하겠죠.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관리하는 배대지는 계속적으로 영업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업체는 뻔하죠.
배대지 로 배송 자체가 환불/보상/주문 취소등 안되는 모든 사유가 될거며 그러면 할말 없습니다.
배대지로의 배송 특성을 알고 전문적으로 절도하는 사람도 있겠죠.
리스크는 주문자가 배대지를 선택해서 줄이는 거 이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