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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혼자 보내는 휴가......6

올해로 타지 살이 10년째인데.....외로움은 참 적응 안되네요 ㅋ

혼자서 조조영화 보고, 베니건스 가서 점심 먹고, 커피집에서 책 한권 읽으니 해가 저물었네요......

하아........................아이고 내 팔자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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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혼자서 저렇게라도 즐기실 수 있는 여유에 박수를 보내드려요..전 아직도 혼자선..저렇게 못해요...맘은 해보고 싶지만..용기가 나질 않네요...30대가 되면..될줄 알았는데..나이 먹을수록 더 힘들어 지는것 같네요..^^;;

2011-12-27 점아이콘

0 육쪽마늘

남의 시선은 신경 쓰고 살면 피곤하잖아요~~ 용기를 내세요 :)
그치만 저렇게 할거 다 하고 다녀도 외로움은 사람으로 채워야 하나봐요...

2011-12-28 점아이콘

0 소원바램

아... 죄송한데요...
제가 꿈꾸는 하루 휴가랑 비슷한데요? ㅠ^ㅠ
부럽습니다... 죄송해요...

2011-12-28 점아이콘

0 육쪽마늘

투덜거리던 휴가가 누군가에겐 꿈꾸는 휴가였군요.
위로가 되네요.........ㅠㅠ

2011-12-28 점아이콘

0 힘이타블로강혜정

혹시 대구이시면..카페어디로가세요? 저도 가끔 카페 혼자가는데 가는곳마다 시끄러워서 정착하지못하고있어요..

2011-12-31 점아이콘

0 육쪽마늘

대구사람이 아니라서 단골 카페는 없어요~
근처 둘러보고 한적한 곳에 들어갑니다. 커피맛은 잘 모르거든요 ㅎㅎ

2011-12-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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