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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뭐니뭐니 해도 재밌었음 'ㅅ' 이였습니다
 님이 nate로 원정대 모집 소식을 전해서 갈까 말까 고민 하다가,
저는 토요일에도 간간히 출근하는 비매너 회사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과  님을 나랑 후발대로 가자고 꼬셨습니다,
다행히 흔쾌히 저의 꼬임에 넘어 와 주셨고 고고싱 -
휴게소 들릴거 다들리고 밥 먹을거 다 먹고 도착
가니까 마침 오후 스키 타고는 피탐 시간이더군요 -
같이 라면 먹고 바로 출동
스키장에 들어가니.. 콧물을 훌쩍 하면 바로 얼만큼 추운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꿋꿋히 갑니다,
보드 따위는 탈 줄 모르지만 중급자 코스로 고고싱
멋지게 날라 다니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전 그 사이에서 혼자 낑낑 거리면서 바보놀이
너무나 아쉽게 몸이 얼어서 다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펜더도 되었지만 (응?) 나 가르쳐 주느라 수고하신 님께도 감사드림 
막판되서 고기 제대로 흡입 못한 한도 있고, 그래도 술도 잘 쳐묵 했고 ;ㅅ;
온 몸은 뻑적지근 하지만, 다시 가고 싶어요 
즐거운 여행에 햄볶아요 //ㅅ//
가네마네 했지만 생일날 같이 끌려가 줘서 고마워요
이젠 뽐뿌er 이라기 보다는 동네 아는 언니 같은 우리 토씨언니
늦었지만 생일 대빵 축하드립니다 :P
나라도 미역국 끓일껄 ㅠㅠ 엉엉 
우리는 너무 자주 봐서 이제는 그냥 오빠 같다는 ㅋㅋ,
내내 운전 하느라고 엄청 고생 많았지 ㅠㅠ 엉엉
생파할때 또 만나요 'ㅅ'~
 이번에도 리락쿠마 반지 너무 고맙,
너의 넬라 판타지에 폭풍 감동 감동 !! 우왕 노래 짱 잘 부름!!
이번에도 즐거웠어 !!
미련쟁이 계란님이 아니셨네요 :) 언니의 뽀얀 피부가 부럽더군요 (응?)
김치찌게 토스는 잊지 못할꺼에요 (이글이글)
마지막 코트 입은 모습 너무 예뻤어요
 아.. 이승기를 닮은 레싹 오빠 !! (움찔)
보고 싶었던 분을 뵈서 반가웠어요 !!
뭐니뭐니 해도 얼굴 보자마자 인증과 다르다고 까줘서 고마워요 !!!!!!!!!!!
지조있는 스키 사랑 대단했긔 !!
 뿌앙 언니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남자 (응?)
어쩌다가 보니까 이주 연속으로 뵈었네 'ㅅ'a
누가 봐도 착하다고 할 정도의 친절한 남자-
내내 운전하신다고 수고 했어요 !!
 뿌앙 언니!! 사실은 닉넴 보고 남잔 줄 알았는데 동생들을 잘 챙기는
좋은 언니였음, 잇힝 /ㅅ/ 보드도 잘 타고 만능 er 인듯
마지막 설겆이 감사감사(응?) 절 ㅈㅁㅈㅁ 하지 마thㅔ요!!
 아 정말 착하고 친절하신 오라버님 이셨음-
제가 예의가 없네요 (굽신굽신) 이렇게 착한 레몬아잉에게 더 잘해 주시길 ㅋㅋㅋ
아 진짜 어린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하나도 안 어려서 놀라버린 오빠
끝까지 근성있게 술 쳐묵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응?)
 우리 청광 언니 ♥ 두근두근두근 보고 싶었는데 진짜 반가워 버림
날 의무실로 끌고 가 주던 친절함까지 잊지 못할꺼임 /ㅅ/ ]
술묵술묵 하기로 해놓고 잠들어 버리다니 ㅠㅠ
 공식 비매너 효미니.. 대박 - _-
갈수록 더 입효민이 되어 가는거 같긔 ㄲㄲ
아무튼 안가네 마네 하더니 가서 제일 즐기는 모습이 참 대단했긔ㅋㅋ
안경 벗은 모습.. 평생 못잊을 거 같음;
가자고 꼬셔 주셔서 감사 'ㅅ' 보드 타는 내내 즐거웠긔 !!
물론, 오빠에게 한 ㄴㅁㅇㄱㅂ은 아직도 부끄부끄 하게 만들어 줌
다들 가르치느라고 보드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
의외의 모습을 봐서 놀라웠음 ; 그냥 장난만 치는 사람 인 줄 알았는데 ;
쫌 대단했긔
 참여 못했지만 영상 통화로 함께한 우리 개나봉 사랑하긔 ㄲㄲ
나 빼먹은거 없죠?!
다들 너무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
다음엔 제대로 오장금 보여줄께요 엉엉 ㅠㅠ
난 억울합니다.. 마법의 스프도 안통하다니 (응?)
그래도 다들 잘 먹어줬다니 기쁘네요!!
뭐니뭐니 해도 결론은 추.웠.음. 
다음번엔 피씨방 밤샘 던젼 참여 하실 분 같이 모집 해 볼까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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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아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