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듣보잡 탐론입니다.
다름아니라 근처에 계시는분들 참 많으신거같은데요
제목처럼 조촐하게 쏠테니 오실분 계실까요? ^^;;
동작구에 노량진 근처에.. 정확히는 대방동ㅎㅎ 작은 맥주집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제가 하는일이(본업) 오후6시전에 끝나기때문에 야간엔 어머니가 하시던 가게를 2년전부터 받아서 하고있거든요.
가끔 심심하면 다른 커뮤니티 지인들이나 친구들을 초대해서 맥주를 마시곤합니다.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요 ^^
* 미성년자는 참석 불가 *
일시 - 무조건 금요일 혹은 토요일 새벽2시 -_-a (가게 마감이 2시입니다)
회비 - 없음(회비라 생각하고 근처에 계신분들은 택시타고 오시길^^ 근처에 계시면 만원미만으로 될듯합니다)
제가 소인배라서 비싼 수입맥주는 못쏴드립니다. ㅠㅠ 대신 생맥주와 참이슬은 무한으로 ㅠㅠ
안주 또한 현란한 안주는 못만들어드립니다. 혼자서 주방 정리하기도 까다롭고 요리를 못합니다 +_+
그냥 소소하게..
그릴에 굽기만하면되는 수제소세지..ㅋㅋㅋ (머스타드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는)
+ 대구포 + 한치 등 마른안주가 주가 될듯합니다.
안주가 부실해서 못먹겠다! 하시면 근처 치킨집에서 배달시키셔도 됩니다. 다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소인배라 지원 못해드립니다.ㅎㅎ
또한 5분거리에 수산시장이 위치하기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광어를 사오셔도 됩니다 :)
그럼 참석가능하신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와이프와 상의후(-_-;; 작년에 결혼한 신혼이라 단독적인 행동하면 쫓겨납니다)
날짜 잡아서 최종공지 날리겠습니다 !
대략적인 위치
쾌적한 주차가능.
대리주차 서비스는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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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 관심이 많을줄야...
지난 새벽에 작성하고 지금 오후 5시 넘어서 글 확인했습니다.
리플이 백개가 넘게 달렸네요...
이거 가게 말아먹을 기세이네요...ㅋㅋㅋ
조만간 날 잡고 글 다시한번 올리겠습니다.
이런거 올려봤자 한 10명 모이겠어? 했는데 이거 난감하네요
하하하하 지금 웃고있습니다
그리고 대방동 영등포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나오신분들이 많네요 (저도 중고등학교를 여기서 나왔습니다)
동창회하는건 아닌지 .. ㄷㄷㄷㄷ
8월 1주차는 제가 휴가라서 안되구요..
2주차 혹은 3주차 날잡아서 기습적으로(중요) 공지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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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낙성대이거든요~~~~ 쫌만 고민해 볼래요~^^
새벽2시..ㅎㅎㅎ
그래도 다른사람들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음주를..ㅎㅎ
소녀 문안드리옵니다 ㄲㄲㄲㄲ
귀가는 지하철을 이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