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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망번의 기억을 뒤로하고, 다시 한번 망번을 개최하기로 작정한 browneyedsoul입니다.
듣보잡이라 모르실 분들이 많겠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뽐뿌 회원님과 둘이서 만나기로 한걸요
저번엔 셋이서 비누는 못줍고 도란도란 즐겁......
사실은 슬프게 놀았습니다만,
이번에는 더 슬프게 둘이 될거 같은 안 좋은 예감이 듭니다
왜냐면 3일전 공지에 세명인데, 이번엔 하루전에다 일요일이니깐요.
그래도 집구석에서 심심하신 분들, 26살 청년 둘 보고 싶다시는 분들,
 울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
리플 다시거나 010-7590-4590으로 닉과 옵니다 문자만 보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덕천or사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오시는 분들에 따라 가변적이 될수 잇습니다만
망번은 역시 덕천....이라는 소대지의 생각과
우리 집은 사상과 가깝다...라는 브아솔의 이견차가 있기 때문에
장소는 사상으로 결정합니다
...왠지 망번의 향기가 풍깁니다.
부산 진짜 급벙개입니다. 내일 비가 오나 폭풍우가 오나 번개가 치거나 해도 할겁니다.
토네이도나 지진은....참고해보겠습니다.
일요일이라는 악재와 저녁 7시라는 것을 고려해서, 집에 차는 태워 보내드릴겁니다.
내일 출근 걱정마시고 오실분들 마구마구 오시면 됩니다.
뭐...밤새고 싶으신 분들은 밤 새셔도^^
내일 저녁 7시 사상맥도날드 앞에서 남정네 둘이서 만납니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이들 참석....은 아니더라도 추천이라도 해주세요
참고로 치맥 생각하고 있기에, 일만원 +@ 정도는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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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