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재주가 미천하여.. 미리 언급하는 바입니다 ㅎ
어제 정모처럼 술을 마셔드릴수는 없고 양해바랍니다 ㅎ
어제 3시 40분에 마쳐서 부산역에 도착했더니
아무도 안 계시고 ㅋㅋ 이분이 뽐뿌분 같고 저분이 뽐뿌분 같고 ㅋㅋㅋ
조조교님 번호만 받아놔서, 문자하니
50분은 되야 다 모일꺼같네요 편히 쉬고 계세요
열차 도착하고 나니
6번 차량을 타라고 하셔서 타니 이미 앉아 계시던 분들이 다 쳐다보는거 같고 바로 도망나왔네요 ㅋ
여차여차해서 h.jay님이랑 라에이스님 만나서 인사하고
lagoon님 나중에 타시고 밀양에 도착했네요.
정말 오랜만에 기차타니 감회가 다르더군요 ㅎ
충주 경찰학교에서 마치고 자대배치 받을때 그 기차를 타고 내려왔던거 같은데 ㅎ
각설하고 미처 도착하지 않은 뽐뿌님들 기다리다가
어느정도 모여서 설봉돼지국밥집 가서 먹고..
2차로 메기매운탕집 가서 먹고..
먹는 얘기는.. 제가 생각하니, 다시 먹고 싶어져서 자제합니다 ㅎㅎㅎ
날씨가 추워져서 기침을 몇분 하시길래.. 솔직히 조금 안심햇습니다..ㅋ
저도 기침만 안떨어져서.....................ㅎ
그런데 저를 여성회원으로 아시다니.....OTL
어쩐지 아스가 좋으시더란............................ㅎ
처음에 충동적으로 정모 참석한다고 해서
듣보잡에다 정모는 처음이라 가야되는건가 걱정좀 했지만..
가보니 정말 좋은건 다들 좋은 분들이어서
거기다가.. 다들 왠지 어디서 꼭 본 분들 같더라는.....ㅎ
정말 대구 갈뻔 했네요..
라군님 남고 라에이스님이 친구 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라에이스님은 대구사시면서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 아~ 정말 배부르다 이건가요? ㅎ 음식도, 정도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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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보던 분들만 알아 보고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