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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업 간 소통 강화.인재 육성...관광산업 회복 '박차'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3-09-18 12:00:00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연합뉴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이 전 세계를 휩쓸며 전 산업군이 위기를 겪었다.
그중에서도 관광산업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감염병 확산 후 3년, 엔데믹 시대가 열리면서 관광 분야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았지만, 산업 전반의 회복세는 여전히 더딘 상황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관광기업의 성장을 돕고 인재를 육성하는 등 관광산업 회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선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공식 누리집과 카페 캠프통, 관광공사 서울센터 등에서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19일 카페캠프통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벤처와 투자사, 호텔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1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은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은 젊은 세대가 참여하는 관광벤처가 서로 연결되고 협력함으로써 관광산업을 혁신한다는 의미를 담아 ‘참여, 연결, 혁신 : K-관광 2030’을 주제로 기획했다.
이날 개막식 후에는 ‘관광인사이트 컨퍼런스’가 열렸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조영태 센터장,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 지역혁신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이준호 부회장이 ‘인구문제와 관광’을 주제로 강연과 패널 토크를 진행했다.
 
20일에는 ‘호스피탈리티 협업’을 주제로 한 행사가 열린다.
‘관광인사이트 콘퍼런스Ⅱ’에서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리서치 기업인 오티에이(OTA)인사이트와 인터파크트리플, 트립닷컴, 메리어트인터내셔널 등 관계자와 함께 호스피탈리티 및 인바운드 시장 전망을 살펴볼 예정이다.
사업설명회(Connect Demoday)에서는 온다, 두왓, 루북, 호텔인네트워크 등 호텔 산업의 혁신을 꾀하는 관광기업 관계자들이 호텔업계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인력관리와 수익성 향상 방안을 제시한다.
 
21일에는 투자유치 행사가 이어진다.
‘관광기업 투자는 이렇게 한다’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유망 관광벤처기업 6개사가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투자설명회(IR)를 진행한다.
22일에는 장소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로 옮겨 대만 관광기업 산푸트래블그룹과 투자사 스파크랩벤처스타이완을 대상으로 케이(K)-관광벤처의 기업설명회와 투자상담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관광벤처 선후배 기업 간 협력을 위한 ‘관광벤처 알럼나이’ △여성 창업가를 위한 ‘관광벤처 여성 리더십 강연’ △지역의 관광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관광 혁신포럼’ 등을 통해 관광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9월 18일 관광산업일자리박람회(서울 코엑스)와도 연계해 ‘관광테크놀로지 체험관’을 운영한다.
더서비스플랫폼, 로보티즈 등 기술 기반의 관광벤처기업이 ‘관광테크놀로지 체험관’에서 소비자들에게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구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서비스플랫폼은 부가세환급 디지털 플랫폼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보티즈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이다.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과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장 차관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기업 관계자와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박람회에서 이루어진 입사서류 제출, 면접과 상담 예약 등을 바탕으로 대면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170여 개의 관광기업 부스를 설치하고 채용설명회와 직무 토크쇼, 경진대회,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장 차관은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인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관광기업이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관광산업계가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올해도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특히 역대 최다 기업인 170여개의 관광기업이 참가했고, 청년세대를 비롯한 신중년, 경력보유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구직자들이 양질의 관광기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체부는 관광산업의 탄탄한 인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관광벤처 기업이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듯이 민간의 창의력과 역동성, 자유로운 상상력이 사업화되고, 다양한 협력 기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부 부장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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