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전국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이용권 등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역대급 ‘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세일페스타는 △가을쿠폰팩 △수요 오픈런 △바라던 여행 △위클리세일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먼저 ‘가을쿠폰팩’은 객실 선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1만 원, 3만 원, 5만 원, 7만 원)으로 한화리조트 멤버십 가입자 전체에게 제공된다.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응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만 원 쿠폰을 준다.
‘수요 오픈런’은 매주 수요일 객실 상품과 테마파크 입장권 등을 선착순 특가로 선보인다.
객실의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설악 워터피아와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입장권과 조식 이용권 등을 모두 9900원(대소 공통) 균일가로 판매한다.
‘바라던 여행’은 어린이 동반, 반려견 동반, 장기 투숙 패키지 등 주제에 따라 6가지로 분류했다.
세일페스타 상품은 다음달 13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현재 운영하는 호텔과 리조트 대부분은 국내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여행을 즐기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세일페스타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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