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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나도 신문기자" 키자니아 서울, 언론사 체험관 선봬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3-01-03 10:24:29

[사진=키자니아 서울]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중앙일보와 협력을 맺고 '언론사' 체험관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새단장을 마친 체험관은 키자니아 서울 곳곳을 취재 현장으로 활용해 현실감을 높였고,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맞추어 취재 도구를 태블릿 PC로 변경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신문 기자가 돼 취재 콘텐츠에 맞는 취재 활동을 수행한 후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어린이의 손으로 완성된 기사는 태블릿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류 신문으로도 인쇄돼 온·오프라인 기사가 게재되는 과정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체험 종료 후에는 기자증, 신문, 키자니아의 화폐인 10키조를 제공한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기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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