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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의 호텔 in] 우아하거나 개성 넘치거나…명동에 '안착'한 르메르디앙·목시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2-11-24 14:56:57

르메르디앙 디럭스 킹 객실[사진=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 '르메르디앙'과 '목시'가 명동에 안착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 24일 오전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Le Méridien Seoul Myeongdong & Moxy Seoul Myeongdong)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5일 공식 개관을 알렸다.
 
르메르디앙 브랜드가 우리나라에 선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리츠칼튼 호텔을 개보수하면서 2017년 르메르디앙으로 브랜드명을 변경·재개관해 운영하다가 지난해 말 문을 닫았다.
목시 브랜드가 우리나라에 첫선을 보인 곳은 인사동이다.
목시 인사동은 루프톱 바를 내세워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이 조금 정적이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면, 목시 서울 명동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장난기 넘치는 경험을 가득 품었다.
 
 
호텔 내 4층은 르메르디앙과 목시의 공동 공간이다.
성격이 전혀 다른 두 브랜드의 만남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객실은 총 200개다.
이 호텔은 편안함에 중점을 뒀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La Palette Paris)는 '마켓 투 테이블(Market to table)'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됐다.
신선한 재료에 한국적인 맛을 가미한 유러피안 메뉴를 제공한다.
호텔 시그니처인 젤라토 아이스크림과 에클레어 등 디저트와 페이스트리가 매력적인 베이커리 카페 '르물랑(Le Moulin)'과 프렌치 살롱 느낌의 르미에르 로비 라운지&바(Lumière Lobby Lounge & Bar)도 갖췄다.
이곳 라운지에서는 수상 경력이 있는 바리스타가 내린 일리(illy) 스페셜티 커피와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 칵테일과 프리미엄 와인을 두루 맛볼 수 있다.
 
호텔 최상층 클럽 라운지도 널찍한 편이다.
총 70석으로 이뤄진 라운지는 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회원과 이그제큐티브 층에 투숙하는 투숙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목시 다이닝 공간[사진=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저층부에 해당하는 5층부터 8층까지는 목시 서울 명동이 자리한다.
'안락함'을 추구하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과는 180%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목시 서울 명동에서는 역동적인 밤 문화를 만끽할 수 있을 듯하다.
목시 서울 명동이 추구하는 것은 바로 '플레이 온(Play On)'이다.
 
바 목시(Bar Moxy)에서 체크인을 한 투숙객은 호텔 곳곳에 숨어든 시설과 서비스를 만끽하면 된다.
목시 서울 명동은 24/7 그랩 앤 고(grab-and-go) 셀프 서비스를 운영한다.
투숙객이 원하는 시간에 스낵, 신선한 주스, 커피, 와인 및 맥주 등 원하는 식음료를 골라 결제할 수 있다.
이곳의 바에서는 칵테일이 메인 코스로 제공되는 리퀴드 디너(liquid dinner)를 즐길 수 있다.
 
 
목시 서울 명동의 객실은 총 205개다.
투숙객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객실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싱글 로프트(Single Loft) 및 쿼드 벙크 룸(Quad Bunk Room)은 소수의 친구와 함께하는 투숙객을 위해 마련됐다.
스타일리시한 파티를 원하는 투숙객은 객실 내 식사 공간과 바가 마된 목시 스위트(Moxy Suite)를 이용하면 된다.
 
이중호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총지배인은 "세련미와 편안함, 흥미로움, 신선함이 한데 조화를 이룬 곳이 바로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이라며 "서울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탐험하고 발견할 여행객을 맞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니 토(Jennie Toh)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브랜드 마케팅 & 브랜드 관리 부문 부사장은 "개성 넘치는 두 호텔의 개관은 현대 여행객들 사이에서 다양하고 개인화된 여행 경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두 호텔의 결합이 시너지를 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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