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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일본인 잡아라" 한시적 무비자 기세 몰아 방한관광 부활 '신호탄'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2-09-20 10:22:09

2019년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꾸려진 한국관 전경[사진=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가 일본 최대 여행 박람회 '투어리즘 EXPO 재팬 2022'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해외 70여개 국가·지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관광 부활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최근 '무비자 입국' 기세를 몰아 방한관광 시장 회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방한 관광비자 발급 개시 이후 일본인 방한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올해 7월에는 전월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시작된 8월에는 다시 전월보다 2배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등 대형 한류 이벤트가 잇달아 개최되는 만큼 일본인들의 방한열기는 고조될 것으로 예상, 공사는 엑스포 참가를 통해 일본시장 내 방한관광 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사는 ‘#설레는 한국(#ときめく韓)’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광역시도와 유관기관, 여행업계 등 15개 기관과 함께 30개 '한국관' 부스를 꾸린다.
한국관에서는 지역·기관별 테마 홍보전,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무대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오는 24일에는 기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한국여행퀴즈 ‘한국여행검정(韓旅定)’의 오프라인 특별편이 진행되고, 25일에는 배우 이가은과 함께하는 한국여행 토크쇼가 개최, 부산 등 지방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별 퀴즈·문화체험 코너, 항공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바에(映え/SNS에 올릴 사진을 찍기 좋다는 뜻의 일본 유행어)’를 겨냥해 주문진의 BTS 버스정류장을 실물크기로 재현한 포토존과 K-드라마를 주제로 한 대형 포토월도 설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효과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진수 관광공사 도쿄지사장은 "지난 2년간 일본에 한류의 열기가 전에 없이 뜨거운 가운데 한시적 무비자 입국 허용 등 방한관광 시장이 드디어 기지개를 켜고 있다"며 "이번 한국관 운영을 통해 지난 2년간 새로워진 한국의 한류관광지, 다양해진 전통시장 등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함께 총력을 다해 한국 관광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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