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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한국인 관심도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역대 최저'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1-07-23 15:06:01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 앞 광장에서 일본 시민들이 오륜기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있다.
도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여파로 1년 연기 끝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이 역대 대회 중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18세 이상 1003명에게 도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묻는 여론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2%만 ‘(많이 혹은 약간) 관심 있다’고 답했고, 66%가 ‘(별로 혹은 전혀) 관심 없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2%는 의견을 유보했다.
표 | 한국갤럽


전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인 올림픽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가장 낮다.
1992년 25%의 ‘관심 없다’라고 답했던 수치는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다.
더구나 당시에는 개막 1개월 전에 조사한 결과로 하루 전 발표한 이번과 차이가 크다.
관심 종목 순으로는 축구(40%), 야구(20%), 양궁(16%), 배구(7%), 육상, 수영, 태권도(이상 4%), 사격(3%), 펜싱, 유도(이상 2%) 등으로 응답했다.
올림픽 성공 개최 여부를 전망한 답변도 비관론이 우세했다.
응답자의 7%만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예상했고, 84%는 ‘성공적이지 못할 것’에 답했다.
한편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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