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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5연승 질주 KT, 살아난 타격감으로 선두 굳히기 들어간다
기사작성: 2021-06-14 15:00:01
KT 강백호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와 KIA의 경기 6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KIA 투수 김현수를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2021. 5. 2.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KT가 살아난 타격감으로 5연승 그 이상을 바라본다.
KT는 지난 11일부터 이어진 한화와의 주말 3연전 경기를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하며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13일 현재 시즌 전적 32승 23패로 단독 1위에 올라있는 KT는 최근 10경기 7승 3패를 거두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공동 2위 LG와 삼성에 반 경기 차이로 쫓기고 있는 상황, KT는 살아난 타격감으로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KT는 시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4월 월간 팀 타율 0.295로 1위에 오른 KT는 4월을 2위로 마무리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문제는 5월에 찾아왔다.
KT는 5월 치른 22경기 팀 타율 0.256으로 최하위 한화 다음인 9위에 그쳤다.
부상을 당한 황재균이 이탈했고, 잘해주던 신본기(0.133), 유한준(0.135), 송민섭(0.154), 문상철(0.222) 등이 타격 침체에 빠졌다.
KT 황재균이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5회말 좌전안타를 치고 있다.
2021. 4. 18.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하지만 6월 황재균의 복귀와 함께 완전체를 이룬 KT는 6월 10경기 팀 타율 0.292로 2위에 올라있다.
3할 권에 도달한 롯데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치다.
리그 유일 4할 타자 강백호를 필두로 6월, 심우준(0.448), 유한준(0.433), 알몬테(0.316), 황재균(0.310) 등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전반적으로 살아난 타격감에 KT는 5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안착했다.
2015년 팀 타율 0.273으로 10개 구단 중 6위를 차지한 KT는 2016년 0.276으로 10위, 2017년 0.275로 9위, 2018년 0.275로 9위에 그쳤다.
이 기간 KT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2019년 0.277로 4위까지 상승하며 최종 6위에 오른 KT는 창단 처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뒤 페넌트레이스 2위를 자치한 지난해 팀 타율(0.284)은 3위에 올랐다.
KT는 그동안 팀 타율 상승과 함께 유기적으로 최종 성적도 상승했다.
14일 현재 팀 타율 0.279로 1위에 올라있는 KT가 시즌 막바지까지 타격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또 최종 순위로 연결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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