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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SS현장]재일교포 '원로 야구인' 장훈 "일본 금메달 의심의 여지 없다"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1-08-01 10:46:01
일본 재일교포 야구 선수 출신 장훈.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도쿄=김용일기자] “일본 금메달 의심의 여지 없다.

일본프로야구 최초의 3000안타 주인공인 재일교포 장훈(81)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일본 야구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봤다.
장훈은 1일 일본 T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일본은 단체전에서 (하나의)팀으로 플레이 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더욱더 그렇다”며 “금메달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4-3, 멕시코를 7-4로 연달아 누르고 A조 1위로 녹아웃스테이지에 진출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첫 경기는 다소 고전하다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는데 멕시코전에서 한결 나아진 경기력을 뽐냈다.
장훈은 “타선은 조금 걱정됐는데, (한 시즌) 30홈런과 30도루를 하는 야마다 데쓰토가 1번으로 뛰는 건 상대 팀에 위협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안타인) 스즈키 세이야가 조금 우려된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타격 시) 하체가 너무 움직인다”고 지적했다.
장훈은 일본 야구가 불안요소는 있으나 금메달 획득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제 갓 2경기를 치렀으나 안방에서 ‘원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야구는 이제까지 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만 따냈고 금메달은 없다.

B조 1위를 차지한 일본은 미국과 2일 오후 7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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