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아마추어골프대회 in 태국', 오늘(19일) 신청 마감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순수 남녀 아마추어를 위한 골프대회가 태국 파탸야 명문 클럽 시암cc에서 열린다.
국적기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고 5성급 호텔을 사용한다.
프리미엄 대회임에도 150만원대에 불과해 가성비도 갑(甲)인 이번 대회의 신청 접수가 오늘(19일) 마감된다.

태국 시암cc 전경. 태국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iaspire@

시암cc 2013년 우승자로 장식돼있는 박인비.

스포츠서울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시암cc에서 개최된다.
박인비가 2013년 혼다클래식, 양희영이 2015년, 2017년, 2019년 혼다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던 골프장이다.
LPGA 혼다클래식이 열리는 명문 골프장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세계 VIP들이 라운딩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시암cc에서 열리는 본 대회를 앞두고는 파타야 상급코스를 돌며 컨디션을 끌어 올릴 수 있다.
태국 도착 후 11일 첫날은 부라파cc에서, 12일 파타나cc에서 연습라운딩을 하며 시차적응과 함께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 수 있다.
부라파cc와 파타나cc 모두 파타야 상급코스로 유명한 곳들이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1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출발해, 14일 화요일 오전 8시30분~9시 사이 도착하는 3박 5일 일정이다.
직장인들이 참가하기에도 큰 부담이 없다.
태국 내 모든 이동도 전세버스로 편하게 오갈 수 있다.
대회 기간 숙소는 5성급 호텔인 두짓타니 파타야를 이용한다.
파타야 해변에 붙어있어 해변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해변뿐 아니라 수영장도 3개나 있다.
호텔 안에 있는 대형 정원은 포토 스팟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태국은 코로나19 백신접종 2차 이상 완료자 입국시 코로나19 검사를 없애 관광도 자유롭다.
태국은 입국과 동시에 PCR검사를 받던 ‘테스트 앤드 고(Test and Go)’ 정책까지 폐지했다.

태국 파탸야 시티.

태국 파타야 해변.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iaspire@

태국 관광을 가로막고 있던 코로나 장벽이 무너지며 항공권 대란까지 일어나고 있다.
여행 수요가 늘어나자, 태국행 항공권이 100만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이때문에 항공사의 조기 항공권 확정 요구가 이어져 대회 참가 접수도 부득이 오늘(19일) 마감하게 됐다.
태국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번 대회는 남녀 스트로크 방식으로 1위를 가린다.
신페리오 방식으로도 남녀 1위를 가리게 돼 핸디가 낮은 이들에게도 기회의 장이 열려있다.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 MFS드라이버, MFS 캐디백, 스피라 우드, 볼빅 프리미엄 볼 등 부상도 다양하다.
우승자 등 대회 소식은 본지 지면과 홈페이지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프리미엄 일정에도 159만원이다.
항공권, 숙박비, 3일 54홀 보장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모두 포함이다.
다른 여행 상품과 비교해도 가성비 측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번 대회는 만 18세 이상 순수 남녀 아마추어 골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나 동호회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아래 양식을 채워 포스터에 나와 있는 메일주소로 보내면 된다.
오늘(19일) 인원에 상관 없이 접수 마감된다.
iaspire@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아마추어골프대회 신청 양식
이름 :
영문이름(여권과 동일하게) :
성별 : 남/여
출생연도 : 0000년생
연락처 :
핸디(평균타수) : 0개(00타)
여권번호 :
여권유효기간 :
코로나 백신 접종여부 또는 완치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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