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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 반등 확신하는 홍원기 감독 "대표팀 합류 또다른 모습 기대"
기사작성: 2021-06-16 16:48:01
키움 마무리투수 조상우.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키움 홍원기 감독이 최근 고전하는 조상우가 대표팀 승선 확정으로 반등하기를 바랐다.
홍 감독은 16일 고척 LG전을 앞두고 “조상우 스스로 분명 올시즌에 대한 목표가 있었을 것이다.
그만큼 올시즌이 중요했고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가 동기부여도 됐을 것”이라며 “대표팀 선수로 발표가 된 만큼 오늘부터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6일 야구회관에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엔트리 24명을 발표했다.
조상우는 팀 동료 이정후, 김혜성, 한현희와 함께 대표팀에 승선했다.

그런데 최근 모습은 좋지 않았다.
조상우는 6월에 치른 5경기 중 3경기에서 실점하며 최근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일 한화전에서 약 열흘 만에 마운드에 올라 0.2이닝 2실점했고 가장 최근 등판인 15일 LG전에서도 1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15일 9회초 2-2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으나 볼넷 2개를 범한 게 화근이 됐고 만루에서 적시타를 맞아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홍 감독은 조상우의 고전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 믿음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팀 마무리투수다.
최근 몇 경기 흐름이 좋지 않을 뿐”이라며 “경험이 많은 선수다.
스스로 극복할 것이다.
좋은 재능을 지녔는데 안 좋은 것을 잊고 나아가는 능력까지 길러지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조상우는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LG 고우석과 함께 한국 대표팀 뒷문을 지킬 확률이 높다.
만일 한국이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병역특례 혜택을 받는다.
조상우는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할시 상무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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