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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결승타·서건창 쐐기포, 키움 LG에 전날 역전패 설욕
기사작성: 2021-06-16 21:43:01
키움 이정후가 16일 고척 LG전에서 7회말 결승타를 터뜨리고 있다.
서울 | 연합뉴스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키움이 대표팀에 승선한 이정후의 맹타와 서건창의 쐐기포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키움은 16일 고척 LG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을 통해 세 번째 성인 대표팀에 합류한 이정후가 7회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리드오프 서건창도 8회 쐐기 투런포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한현희가 6이닝 3실점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지만 김성진과 김태훈, 그리고 조상우가 1이닝씩 담당하며 리드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시즌 전적 29승 32패가 됐다.

선취점부터 키움이 뽑았다.
키움은 1회말 2사 1, 3루에서 김혜성의 땅볼에 LG 2루수 정주현이 송구 에러를 범해 3루 주자 서건창이 홈을 밟았다.
그리고 5회말 2사 1, 2루에서 이정후가 이정용의 커브를 공략해 적시 2루타를 날려 2-0으로 달아났다.
끌려가던 LG는 6회초 홈런 한 방으로 순식간에 역전했다.
2사 1, 3루에서 문보경이 한현희의 초구 패스트볼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하지만 키움도 물러서지 않았다.
키움은 7회말 LG 필승조를 공략했다.
1사 1, 2루에서 박동원이 정우영과 10구 승부 끝에 우전 적시타, 이어 이정후가 김대유에게 우전 적시타를 날려 결승타를 기록했다.
이정후가 해결사 구실을 한 키움은 8회말 서건창의 투런포로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9회초 조상우가 등판해 시즌 10세이브째를 올렸다.
반면 LG는 선발투수 이상영이 4.1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문보경의 3점포로 역전했지만 필승조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타선에서 홍창기가 3안타 2볼넷으로 5출루 경기를 했으나 홍창기의 득점은 전무했다.
홍창기 외에 문보경이 3점포 포함 4타수 2안타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LG는 시즌 전적 34승 26패가 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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