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도 프로경기를...천안시티, 27일부터 시즌권 판매

제공 | 천안시티FC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천안시티FC가 시즌권 판매에 들어갔다.
천안은 2023시즌 홈경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023 시즌 멤버십이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다고 알렸다.
멤버십을 구입한 회원에게는 2023시즌 천안이 치르는 K리그2 및 FA컵 등 홈경기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K리그2 경기만 해도 18번의 홈경기가 열리는 만큼 천안의 경기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멤버십 구매를 통해 할인 혜택과 제공되는 선물을 함께 얻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시즌 멤버십은 VIP, W석, E석, 어린이로 세분화된다.
각각의 가격과 제공 혜택 또한 상이하다.
100매 한정으로 판매되는 VIP 멤버십은 지정석을 비롯해 유니폼, 롱패딩, 사인볼, 머플러 등 구단 용품 교환권이 함께 제공된다.
W석 멤버십에는 사인볼, 머플러 교환권에 더해 유니폼 할인권을 증정한다.
E석과 어린이 멤버십에는 사인볼과 어린이 티셔츠 교환권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지정석은 100매 한정이다.
한정 수량의 멤버십 구매 기회를 놓쳤더라도 당일권 구매를 통해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를 이용할 경우 경기장 입장이 보다 수월해 질뿐더러 할인 혜택도 얻을 수 있다.
특히 2023년은 연고 지역인 천안시가 시로 승격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해 천안시민들에게는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즌 멤버십 구매는 다음달 13일까지 가능하다.
3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개막전 홈경기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현장에서 수령하지 못한 팬들에게는 3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우편 배송할 예정이다.
2023 시즌 천안시티FC의 멤버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채널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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