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9년 기초종목 동계스포츠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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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장애인체육회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2022년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는 장애인스포츠 꿈나무 선수를 대상으로 여러 동계스포츠를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다.
올해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캠프에는 재능 있는 꿈나무 선수 7명과 역량 있는 지도자 15명이 참가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등급분류 ▲종목별 이론교육 ▲동계 종목체험(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노르딕스키) ▲리커버리(어뎁티브요가) ▲지상훈련(트레이닝방법) ▲멘토링 특강 등을 제공하여 꿈나무 선수들이 동계종목을 체험하며 관심을 갖고 앞으로 엘리트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프로그램을 기획·구성 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이번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을 통해 꿈나무 장애인 선수들이 동계 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스포츠를 통해 꿈을 이루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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