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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즌 첫 골…이정협 "최용수 감독님 먼저 생각났다"[현장인터뷰]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2-06-26 21:59:01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릉=정다워기자] 강원FC 스트라이커 이정협이 반등을 약속했다.
이정협은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41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김대원의 프리킥을 절묘한 헤더로 받아넣으며 골망을 흔든 이정협은 올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이정협의 활약 속 강원은 4-2 승리하며 10위에 올랐다.

이정협은 지난 4월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약 2개월을 쉬었다.
지난 17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복귀했고, 3경기 만에 시즌 첫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이정협은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았다.
그래도 아직 순위가 높지 않다.
안주하지 않고 위기의식을 갖고 집중해 마지막에는 지금보다 높은 순위로 마무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개막전부터 골 찬스가 있는데 해결하지 못해 승리를 놓친 경우가 있었다.
이길 경기에서 비기기도 했다.
구단 식구들과 동료들에게 미안했다.
어떻게든 만회하고자 간절하게 뛰었는데 운이 좋게 골을 넣었다”라며 첫 골을 넣은 기쁨을 표현했다.

장기 부상으로 팀에서 빠져 있던 이정협은 “하필 그때 경기가 타이트하게 많았다.
부상으로 이탈해 선수들에게 도움이 안 됐다.
TV로만 경기를 봤다.
마음이 안 좋았다.
질 때마다 복귀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더 빨리 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득점 후 이정협은 최용수 강원 감독에게 달렸다.
그는 “아쉽게 기회를 놓치거나 경기가 안 풀릴 때도 힘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래서 감독님이 제일 먼저 생각났다.
득점이 늦어 죄송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축하한다고 해주셨다”라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갈 길은 멀다.
현재 순위면 강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오프에 가야 한다.
이정협은 “받아들여야 하는 순위다.
하지만 부상자가 돌아오면 가능성이 있다.
지금 멤버로 싸워야 한다.
시즌 마지막에는 플레이오프가 아닌 상위권을 바라보는 순위에서 마무리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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