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CF 구단주 메시 영입 낙관적이다

리오넬 메시. 신화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축구(MLS)의 인터 마이애미CF가 리오넬 메시(34·FC바르셀로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또다시 드러냈다.
인터 마이애미CF의 공동 구단주인 호르헤 마스는 메시가 MLS에서 그들을 위해 뛸 것이라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ESPN 보도다.
마스는 메시의 영입에 ‘낙관적’이라고 했다.
메시는 6월말로 바르사와 계약이 끝나는데, 선수생활 마지막해에 미국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바르사 구단은 메시가 MLS에서 선수생활을 끝낼 수 있는 장기계약을 준비하고 있지만, 후안 라포르타 바르사 회장은 메시가 단기적으로 캄프누에 머물 것을 확신하고 있다.
마스와 구단 공동주인 데이비드 베컴은 메시가 미국으로 이주하기로 결정한다면 그를 마이애미로 데려오는 것은 희망적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마스는 마이애미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데이비드와 나는 정말 열심히 일해 왔다.
우리는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 셔츠를 입고 출전할 것으로 낙관한다.
그것은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선수의 유산을 완성하고, 인터 마이애미를 세계적인 팀으로 만들려는 구단주의 야망과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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