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KIA가 또 한 명의 레전드를 기념했다.
KIA는 12일 광주 SSG전에 앞서 베테랑 투수 양현종의 2500이닝 투구 달성을 기념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KIA 구단이 격려금과 상패, 꽃다발을 전달했다.
KBO는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양현종은 지난해 9월 25일 롯데를 상대로 통산 2500이닝을 돌파했다.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동시에 KBO 최초로 10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라는 전무후무한 기록까지 함께 써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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