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수원에 이어 광주까지 비로 야구가 열리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SSG-KIA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구름이 드리웠다.
비가 쏟아졌다.
앞서 오후 2시에 열려야 했던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의 삼성-KT 경기는 1시35분쯤 취소 결정이 났다.
광주 경기도 뒤이어 취소된 것.
서울 잠실구장에서의 두산-LG전은 진행 중이다.
경기 시작 굵어진 빗방울에 경기 개시가 지연됐다.
1시간 10분을 기다린 후 3시10분에 경기를 시작했다.
한편 취소된 경기는 더블헤더 없이 추후 편성된다.
KBO는 창원NC파크 사고로 인해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을 13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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