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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용 극장골’ 수원FC, 김천 꺾고 시즌 첫 승+최하위 탈출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수원FC가 첫 승을 올렸다.

수원FC는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김천 상무와 맞대결에서 3-2로 승리했다.
승점 7을 확보한 수원FC는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수원FC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7분 안데르손의 킬패스를 받은 싸박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골문을 갈랐다.

김천도 전반 44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수원FC 수비수 이지솔의 패스 미스를 차단한 김천은 유강현의 패스를 받아 이동경이 감각적인 왼발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4분 수원FC는 김천 박수일의 크로스를 수비수 이지솔이 헤딩으로 자살골을 넣었으나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오프사이드로 판단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김천이 재차 득점했다.
후반 23분 김승섭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를 올렸는데 수원FC 골키퍼 안준수를 맞고 나왔다.
이를 이동준이 헤더로 연결해 역전했다.
수원FC도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1분 싸박의 발리 슛이 골대를 강타했다.
나온 공을 윤빛가람이 헤더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FC는 후반 추가시간 안데르손의 왼발 크로스를 이현용이 헤더로 마무리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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