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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홈에서 KT 완파→LG ‘2위 확정’…매직넘버 하루에 ‘싹’ 소멸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이미 5위를 확정한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갈 길 바쁜 수원 KT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
KT 2위 가능성을 지웠다.
창원 LG는 하루에 매직넘버 2를 싹 지웠다.

가스공사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 경기에서 83-74 승리를 거뒀다.

정규리그 순위는 5위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KT는 2위 LG를 계속 추격하는 상황이다.
반드시 이겨야 했다.
가스공사가 더 강했다.



이날 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24점 7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정성우가 득점은 3점이 전부지만, 어시스트 7개 배달했다.
3점도 4쿼터 막판 KT를 잡은 3점포다.
샘조세프 벨란겔-김준일-유슈 은도예가 9점씩 넣었다.

KT는 허훈이 2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렸다.
문정현이 11점 5리바운드, 레이션 해먼즈가 11점 6리바운드 기록했다.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가스공사가 전반 43-31로 앞섰다.
3쿼터 살짝 점수차가 줄어들기는 했으나 그래도 65-56으로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쿼터에서 KT가 바짝 추격하기는 했다.

박성재가 3점슛 포함 5점을 넣었고, 해먼즈가 점수를 추가했다.
KT가 63-65까지 따라갔다.
여기서 가스공사가 다시 힘을 냈다.
김준일-은도예가 골밑을 공략했다.
다시 74-66이 됐다.

쿼터 말미 정성우와 박지훈이 잇달아 3점슛을 꽂으며 KT 기세를 완전히 꺾었다.
마지막 김낙현 득점이 나오며 가스공사가 그대로 승리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LG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잡았다.
매직넘버 1이다.
같은 날 KT가 가스공사에 패했다.
남은 넘버가 사라졌다.
LG 2위 확정이다.

KT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3위도 안정권이 아니다.
4위 현대모비스와 승차가 단 1경기다.
나란히 두 경기씩 남은 상황. 여차하면 4위로 마칠 가능성도 존재한다.

3위와 4위는 비슷하지만 다르다.
6강 플레이오프를 거치는 것은 맞다.
그러나 홈 어드밴티지를 고려하면 3위가 4위보다 훨씬 낫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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