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스포츠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송승기 ‘데뷔 첫 승’+김현수 ‘결승타’…LG, KIA에 8-2 대승 ‘2연승’ [SS잠실in]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새 얼굴’ 송승기(23)의 데뷔 첫 승. ‘베테랑’ 김현수(37)의 결승타. LG가 KIA와 주말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도 일궜다.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전에서 8-2로 크게 이겼다.
시즌 전적 9승1패. 선두 자리를 굳혔다.

선취점은 KIA가 먼저 가져갔다.
1회초 2사 2,3루에서 변우혁의 좌전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LG는 곧바로 반격했다.
1회말 2사 1루에서 문보경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적시 3루타를 때렸다.
김현수의 추가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흐름을 이어갔다.
3회 1사 2루,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로 역전을 만들었다.
5회엔 1사 3루에서 문보경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가져왔다.



7회에도 문보경의 2타점 적시타와 김현수의 적시타를 추가했다.
박해민의 땅볼 때 문보경이 홈을 밟아, 4점을 더 추가했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불펜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강률-이우찬-김진성-장현식-김영우가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켜냈다.
특히 장현식은 ‘친정’ KIA를 상대로 올시즌 첫 등판 했다.
1이닝 1삼진 무실점 성공적인 투구를 펼쳤다.



이날 LG 선발 송승기는 5이닝 2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챙겼다.
타선에선 김현수가 4타수 3안타 3타점, 문보경이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반면 KIA는 선발 양현종이 5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다.
이어 등판한 황동하(1이닝 3실점), 이준영(1이닝 1실점)도 부진했다.
타선 역시 1회 이후 LG 마운드를 뚫지 못했다.
투·타 모두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duswns0628@sportsseoul.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좎럥큔�얜��쇿뜝占�
HTML�좎럥梨룟퐲占�
亦껋꼶梨띰옙怨�돦占쎌슜��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