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멈출 기세가 아니다.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2)이 4연속경기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스틴은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전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상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5구째 시속 149㎞ 높은 속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30m에 달했다.
오스틴은 지난달 28일 창원 NC전부터 이날까지 4연속경기 홈런을 기록했다.
개막 이후 9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계속됐다.
초반 타격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오스틴의 배트가 식지 않는다.
지금 이 흐름이라면 다음 경기도 기대할 만하다.
duswns0628@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