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현종)가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선수협은 “야구를 사랑해 경기장을 찾은 팬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고인에게 명복을 빌고, 큰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경기 관람을 위해 야구장을 찾은 팬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너무도 충격적”이라며 “고인의 안식을 기원하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야구 선수들은 팬들의 응원 속에서 성장한다.
그런 팬이 경기 중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에 많은 선수들이 큰 충격과 애통함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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