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현지 시각 30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최세빈(대전광역시청),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안산시청), 김도희(인천광역시중구청)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6강에서 독일을 상대로 45-30 완승했고, 8강에서 일본을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프랑스에 42-45로 아쉽게 패했지만 동메달결정전에서는 폴란드를 45-42로 이겨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4~2025시즌 열린 네 번의 국제월드컵대회 단체전에서 모두 4위 안에 들어 성공적으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대회에서 3위, 올해 2월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대회에서 4위에 자리했다.
이달 그리스 헤라클리온 월드컵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경기 후 “파리 올림픽 이후 경쟁국의 경기력이 올라오는 가운데 우리 대표팀에 대한 견제가 심한 것을 느끼고 있고, 남은 시즌 건강하고, 좋은 성적으로 마감해서 6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7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월드컵 대회 개인전에서는 남자 사브르의 하한솔(성남시청)이 29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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