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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백’ 카드 꺼내든 유병훈 감독 “MF 체력 부담·모따 쏠림 존재”…전북은 콤파뇨 ‘출격’ 대기 “30~35분 예상”[현장인터뷰]



[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기자] FC안양이 스리백 카드를 꺼냈다.

FC안양과 전북 현대는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안양은 3연패에 빠져 있다 5라운드에서 대구FC를 1-0으로 꺾었다.
반면 전북은 리그 4경기 무승(2무2패)이다.
특히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2-2 무)전에서 2골을 먼저 넣었으나 한국영의 퇴장이 겹쳐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유병훈 감독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전북은 강팀이다.
공격적 압박을 할 것으로 본다.
수비 뒷공간을 최성범을 통해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안양은 이날 기존 포백에서 동계 전지훈련 기간 준비한 바 있는 스리백 카드를 꺼냈다.
토마스~김영찬~이창용이 스리백을 구성한다.
유 감독은 “수비 하프스페이스 방어를 미드필더들이 하면서 체력 부담이 컸다.
공격에서도 모따에게 쏠림 현상이 존재했다.
끝까지 집중력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안양은 핵심 미드필더 마테우스가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대기한다.
유 감독은 “마테우스가 대구전에서 내전근에 손상을 입었다.
마테우스가 빠르게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그래서 후보에 넣었고, 최성범을 통해 괴롭힌 다음에 기용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안양 유스 출신은 공격수 박재용이 이날 선발로 출격한다.
유 감독이 박재용을 적으로 상대하는 건 처음이다.
유 감독은 “전북에서 야심차게 영입했는데 기대에 미치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나 또한 아쉽다”라면서도 “지난경기에 득점해서 자신감이 있겠지만 (우리가) 잘 막아서 득점 기억을 되살리지 않게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거스 포옛 감독은 “안양은 승격 팀이고 우리는 지난시즌에 강등될 뻔했다.
이름값이 높을 수 있지만 큰 격차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수들의 퀄리티를 믿고 주문했다”라며 “전북은 지난 18개월 동안 하향세를 그렸다.
선수단 변화가 많지 않으면 부정적인 멘털리티가 남아 있다.
부담감을 떠안고 가야하는데 좋지 않은 흐름을 빨리 끊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벤치에 합류한 공격수 콤파뇨는 출격을 대기한다.
포옛 감독은 “돌아온 것 자체가 중요하다.
선발 제외는 어렵게 결정했다.
시즌은 길다.
30~35분 정도를 예상하는데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출격을 예고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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