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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까지 할 수 있는 조교사와 기수! 한국마사회, 2025년 신규 면허시험 실시해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한국마사회가 더러브렛 조교사·기수 면허시험을 실시한다.
접수는 4월 3일부터다.
자격요건과 관련지식 등을 평가하는 이번 시험은 더러브렛 조교사 7명 이내, 기수 8명 이내 규모로 시행되며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학과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조교사는 경주마를 훈련시키고 마필의 경주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육.관리하는 직업이다.
만 27세 이상 62세 미만으로 ‘조교사 면허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 한국마사회가 제시하는 기수기승경력·마필관리경력 등 요건을 갖춘 경우에만 조교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기수는 경주마를 타고 경주에 출전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만 15세 이상 59세 미만으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졸업 여부와 주로기승경력 등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신체 조건만 유지되면 60세까지도 종사할 수 있고, 향후 조교사로 전직도 가능해 여타 스포츠 선수들에 비해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조교사와 기수가 되기 위해서는 경마법규, 경마상식, 마학(말복지 포함), 마술학 지식이 필요하며 학과시험 전형에서 해당 과목을 평가한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올해 기수 면허시험은 기수 교육과정 민간이양 이후 처음 시행되는 시험이다.
그간 11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교육과정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유망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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