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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드라이브 GC, TGL 초대 챔피언 등극

애틀랜타 드라이브 GC가 스크린 골프 리그 TGL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 빌리 호셜, 루카스 글로버(이상 미국)로 구성된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 TGL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TGL 결승전에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리키 파울러, 잰더 쇼플리, 캐머런 영(이상 미국)으로 꾸려진 뉴욕 골프 골프클럽을 꺾고 우승했다.
3전 2승제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1차전 6-5, 2차전 4-3으로 이겼다.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우승 트로피 소파이컵과 함께 900만 달러(약 132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1인당 225만 달러(약 33억원)에 이른다.


TGL은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해 올해 처음 선을 보인 실내 가상 골프 리그다.
4명씩 24명의 선수가 6개 팀으로 나눠 다섯번씩 겨룬 뒤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차례로 치러 우승팀을 가렸다.
지난 1월 개막해 약 석 달 동안 치러진 TGL은 중계방송 시청자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등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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