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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 관중들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염원하는 카드섹션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열망이 피어올랐다.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에 4만1000여 만원 관중이 모인 가운데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졌다.
‘붉은 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것으로 ‘1986 시작된 꿈’, ‘11th Korea’, ‘2026 가보자고’ 등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팬들은 전반 시작 직전 선수단 입장 때와 전반 26분 카드를 펼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기운을 얻은 대표팀은 전반 5분 만에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30분 요르단 알마디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을 1-1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에 역전을 노린다.
수원=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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