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상주시민운동장과 문경영강체육공원에서 ‘2025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테니스 종목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포카리스웨트와 상주시가 함께 주최하고 상주문경스포츠협회, 상주시테니스협회,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시체육회, 상주시의회, 문경테니스협회 가 후원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챔피언쉽은 총 8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개나리부(여자 신인) 144팀, 챌린저(남자 신인) 144팀, 국화부 96팀 등 부분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디아도라의 유니폼, 가방 등의 테니스 용품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등 모든 참가자들에게 포카리스웨트 썬캡, 보틀, 분말과 동아제약의 박카스, 가그린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대회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 부스를 통해 룰렛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는 “포카리스웨트는 오랜 기간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해왔다”며 “스포츠 문화가 활발한 상주에서 이번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나아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명실상부한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를 앞세운 전국 단위 테니스대회를 우리 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상주시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동호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발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2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민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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