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전반 막판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오만과 1-1로 비겼다.
조 단독 선수(승점 15) 한국은 무패 행진을 7경기(4승 3무)째 이어갔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승점 9) 요르단과 격차는 승점 6으로 벌리는 데 그쳤다.
각 조 1, 2위에게 북중미행 직행 티켓을 주는 가운데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8차전을 치른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