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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사 출신 오정은, 종합격투기 단체 KMMA 챔피언에 도전한다!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수영 강사 오정은이 종합격투기 단체 KMMA 챔피언에 도전한다.

여성부 55.5㎏ 이하 슈퍼스트로급의 오정은이 미국인 유학생 루루 존슨과 초대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오는 22일 대구광역시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뽀빠이연합의원KMMA28대구’가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수영 지도자 출신 오정은(광주영짐)과 미국인 유학생 루루 존슨(블랙리스트MMA)의 초대 여자 슈퍼스트로급 챔피언 결정전이다.

‘뽀빠이연합의원KMMA28대구’ 대회는 모두 44경기로 구성된다.
30개가 넘는 전국 명문체육관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는다.

KMMA는 우리나라 선수들도 40전 이상의 아마추어 시합 경험을 쌓으면 해외 강자와 맞먹는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대구와 충청남도 아산시, 서울특별시에서 매달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KMMA 정용준 공동대표는 “2025년 6월 21일에는 경상남도 통영시로 진출한다, 연내 서울 전용 경기장도 만들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선수와 단체를 이어주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주짓수 대회 개최 등 업계와 선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KMMA 출신 및 KMMA 파이터 에이전시 소속 선수들은 라이진, K-1(이상 일본), 블랙컴뱃, 로드FC, ZFN, 링챔피언십 등 국내외 유명 단체서 활약 중이다.

김대환 UFC 해설위원의 큰아들 김호진은 3월15일 ‘뽀빠이연합의원KMMA아산1’에 이어 ‘뽀빠이연합의원KMMA28대구’까지 2주 연속 출전했다.

김호진(김대환MMA)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KMMA 참가를 시작하여 약 4개월 만에 3승 1패의 전적을 쌓았다.
3승을 모두 판정 없이 서브미션과 TKO로 거둔 것도 인상적이다.

KMMA는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과 만재네, 미성산더미돼지국밥, OPMT, 세미앙대구점, FILA동성로점, 동성로만화카페 골방, 바이탈 주짓수도복, 킹덤주짓수, 도장보험 신재영팀장, KEMA헤어, 레전드아카데미, 애드바이드, 파이널플래쉬, 차도르의 후원으로 열린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단체다.
대한민국 아마추어 선수한테 해외 못지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매달 열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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