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강 열전’ 막이 올랐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 ‘2025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 0’을 22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 PMPS 시즌 시작을 알리는 프리 시즌 대회다.
각 팀의 전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전초전’인 셈. 오는 22~23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일 6매치씩 총 12개 매치가 열린다.
대회 출전 팀은 ▲디플러스 기아 ▲디알엑스(DRX) ▲에프엔(FN) 세종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 ▲농심 레드포스 등 공식 파트너 5개 팀을 비롯해 ▲레이지 유어 드림 ▲베가 e스포츠 ▲이글 아울스 ▲e스포츠 프롬 ▲레토 e스포츠 ▲리스타트 비티디(BTD) 등 6개 초청팀이 참가한다.
여기에 아마추어 대회 ‘정상 랭킹전’을 통해 진출한 ▲유레카 ▲팀스퀘어 ▲래피드 파이어 ▲아이에스지(ISG) 살바토르 ▲지엔엘(GNL) e스포츠 등 5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경합한다.
우승팀은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오는 4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 출전권을 획득한다.
또한 올해 PMPS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는 공식 파트너 5개 팀을 제외한 상위 5개 팀은 정식 시즌 대회인 PMPS 시즌1에 진출한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은 대회 기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시즌 0’ 시작에 앞서 최근 출시된 신규 맵 ‘론도’에서 선수들이 이벤트 매치를 펼쳐 대회 분위기를 예열한다.
팬들은 응원 팀을 위한 메시지와 온라인 치어풀을 제출, 해당 팀의 최종 순위 예측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10명에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굿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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