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축구토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7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에서 1등 적중은 6건이 발생했다.
1등 적중자는 이에 따라 각각 9242만 4210원을 받을 수 있다.
1등 적중자 6명은 최소 4000원부터 최대 4만 8000원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4만 8000원의 구매자는 1등 1건 2등 6건 3등 14건 4등 16건 등 총 37건을 동시 적중해 총 1억 611만 8010원을 수령할 수 있다.
1등 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12건/198만 520원) 3등(1127건/9만 8420원) 4등(8203건/2만 705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9448건이다.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1억 917만 3990원이다.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에서 14개 대상 경기 중 홈팀의 승리는 3건이다.
양팀의 무승부는 4건이다.
반면, 홈팀의 패배는 7건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EPL 라리가 모두 무난한 승부가 이어졌다.
EPL에서는 아스널이 첼시를 1-0으로 제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스터시티 원정에서 3-0의 대승을 일궈냈다.
라리가에서도 레알마드리드가 비야레알을 상대로 2-1로 웃었다.
AT마드리드와 붙은 바르셀로나도 4-2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일부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들도 존재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안방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풀럼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에서는 강팀들의 무난한 승전보가 이어지며 6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
발매를 앞두고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는 오는 18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한다.
20일 오후 8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승무패 20회차는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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