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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위즈 제공 |
미래의 마법사 군단이 팬들과의 특별한 출발을 준비한다.
프로야구 KT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익산 국가대표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 경기에 홈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시즌 개막전을 맞이해 선수단은 이날 경기 전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또 야구장에 방문한 팬들을 위한 웰컴 기프트로 빅또리 캠핑세트와 익산 와펜 패치, 과자 세트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홈 개막식을 맞아 KT스포츠 이호식 대표이사가 시즌 개막을 선포하며, 정헌율 익산시장이 기념 축사와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시타는 김경진 익산시의장이 맡는다.
김주일 단장과 레이디위즈도 익산 구장을 찾아 특별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응원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경기 후에는 팬들의 염원이 담긴 위닝 메시지 추첨 이벤트를 통해 구단 점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익산시와 퓨처스 홈경기 승리 시 기부금 30만원을 적립해 익산시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퓨처스 서머리그 경기 팬 초청 행사를 비롯해 퓨처스 구장 탐방 프로그램, 수원 홈경기 익산 데이 이벤트 등 익산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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