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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데뷔전 치르는 대체 외인 카일 러셀…틸리카이넨 감독 “시차적응 문제는 있지만, 몸 상태 최고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2024~2025 V리그 6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 13일 인천 계양체육관. 이날은 대한항공의 새로운 대체 외인 카일 러셀(미국)의 대한항공 데뷔전이다.
러셀은 2020~2021시즌에 한국전력에서 뛰었고, 2021~2022시즌에는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V리그 경력직 외인이다.
대한항공이 트라이아웃 1순위로 뽑은 요스바니가 어깨부상으로 뛰지 못하게 되면서 대한항공이 그리스 리그에서 뛰고 있던 러셀을 대체 외인으로 불러왔다.

대한항공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오늘 러셀은 스타팅으로 뛴다.
한국에 입국한지 얼마 되지 않아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은 부족했지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라면서 “플레이오프 1차전(26일)이 13일 남았다.
남은 기간 동안 러셀과의 호흡을 가다듬고 다른 선수들도 최상의 몸상태로 플레이오프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오늘과 18일 KB손해보험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는 여러 라인업을 돌려가면 시험해볼 계획이다”라고 이날 경기의 청사진을 밝혔다.

러셀의 몸상태는 최상이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그리스 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다 왔다.
시차적응 문제는 있지만, 몸 상태 자체는 좋다.
게다가 V리그 경력직이나 한국 프로배구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기대된다”라면서 “우리 선수들과 맞춰본 시간이 하루, 그리고 반 나절 정도다.
그래도 우리 팀 세터들(한선수, 유광우)이 워낙 베테랑이니 호흡을 맞추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천=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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