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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부터 문동주·노시환까지…한화, 기분 좋게 2연승

사진=한화이글스 제공(자료)
‘이대로, 쭉!’

프로야구 한화가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2025 KBO’ 시범경기서 8-0 완승을 거뒀다.
전날 3-1로 SSG를 꺾었던 한화는 이틀 연속 승전고를 울리는 데 성공했다.
반면, SSG는 3연패 늪에 빠졌다.

긍정적인 요소가 많았던 경기다.
외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4⅔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볼넷이나 몸에 맞는 공을 단 하나도 내주지 않은 반면, 삼진은 무려 7개나 솎아냈다.
영건 문동주는 건재함을 과시했다.
6회 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 피칭을 자랑했다.
올해 첫 실전이었음에도 최고 구속 159㎞를 찍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자료)

타선 역시 활발했다.
장단 12개의 안타, 6개의 볼넷을 합작하며 기세를 높였다.
특히 노시환은 3점짜리 홈런을 포함 3타수 2안타 4타점을 홀로 책임졌다.
노시환은 “시범경기라 홈런 자체는 큰 의미 없는 것 같다.
그보다는, 질 좋은 타구가 나왔다는 부분서 좋게 생각하려 한다.
스프링캠프 동안 페이스가 좋지 않았는데 개막 맞춰 조금씩 올라오는 듯하다”고 말했다.
황영묵은 3안타 경기를 펼쳤으며 채은성, 임종찬 등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사령탑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비록 시범경기긴 하나, 투수와 야수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투수 와이스는 물론 이어 던진 문동주도 호쾌한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타격감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특히 중심타선에서 찬스를 타점과 연결하여 경기를 풀어간 점이 고무적이고,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인천=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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