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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퓨처스팀, 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교류전 진행 예정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7-22 11:17:27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NC 다이노스 퓨처스팀(이하 C팀)이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이하 소프트뱅크)와 교류전을 진행한다.

NC는 22일 “NPB 소프트뱅크와 교류전을 가진다”며 “양 구단 유망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NC 다이노스 C팀에선 25명이 참가하며 소프트뱅크 2군 및 3군의 홈구장인 일본 후쿠오카 호크스 베이스볼파크 지쿠고에서 교류전이 열린다.

선수단은 오는 10월7일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해 8, 9, 10일 경기 후 11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NC 다이노스 임선남 단장은 “NC와 소프트뱅크는 양국 IT업계 대표기업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성장뿐 아니라 두 구단이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며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NC는 소프트뱅크와의 이번 교류전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양 팀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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