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김상식 감독 우승까지 최선 다하겠다[경기 총평]

안양 KGC 김상식 감독. 사진제공 | KBL

[스포츠서울 | 안양=이웅희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을 확정했다.
KGC인삼공사는 2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 98-74로 완승을 거뒀따. KGC인삼공사 김상식 감독은 ““오늘 공격, 수비, 정신력 모두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며 “우리 식스맨 선수들이 나가는 선수마다 다 자기 몫을 다 잘해줬다.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준원은 24분을 뛰며 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정준원이 수비에서도 큰 역할 해주고 있고, 에너지 면에서도 속공할 때 누구보다 빠르기에 아웃넘버를 만드는 상황도 많이 한다.
여러 가지로 수비나 공격에서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
기용을 더 많이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까지 1승을 남겨놓았다.
김 감독은 “아직 3경기가 남았다.
욕심 같아서는 남은 경기에서 다 이겼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끝까지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

스포츠뉴스 입니다.

파워링크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