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양 KGC 김상식 감독. 사진제공 | 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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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양=이웅희기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확정을 노린다.
하지만 대릴 먼로의 부상 공백은 길어지고 있다.
오마리 스펠맨의 출전시간도 조절해줘야 한다.
KGC인삼공사 김상식 감독은 는 2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먼로는 웨이트도 하고 보강 운동도 하는데 활동적인 움직임은 아직 힘들다고 한다.
다음 현대모비스 전이나 DB 전은 가능할 것 같다고 한다.
종아리에 멍이 들었는데 쥐가 난 후 타박이 있었다.
나이도 있으니 회복이 더딘 것 같은데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마리 스펠맨이 많이 뛸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본인은 풀 타임도 괜찮다고 한다.
지난 경기 때도 교체를 해주려는 데 본인이 괜찮다고 더 하겠다고 했다.
쉴 때는 두 경기를 쉬더니 막상 이번에는 그러더라. 본인도 중요한 상황인 걸 안다”면서 “한 명이 계속 뛰는 상황이 되면 연쇄적인 부상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
지금 국내 선수만으로 여유를 부릴 상황도 아니다.
부상을 당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몰아붙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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