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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브라질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서 스위스에 1-0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G조 2차전에서 후반 38분 카제미루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은 2승으로 승점 6을 확보했다.
브라질의 간판 네이마르는 발목 부상의 여파로 스위스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브라질은 후반 38분 결승골을 넣었다.
비니시우스가 호드리구에게 공을 보냈고, 호드리구가 카제미루에게 원터치 패스를 찔러줬다.
카제미루가 논스톱 아웃프런트 킥으로 스위스 오른쪽 골문을 열었다.
브라질은 카메룬과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를 확정하게 된다.
세르비아와 만나는 스위스도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황이다.
스위스는 1승 1패로 승점 3을 기록하고 있다.
세르비아와 카메룬 모두 승점 1에 불과해 스위스는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전에 진출할 수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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